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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못지않게 아름다운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고? 장태산자연휴양림이 가을 단풍 명소로 떠오르면서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길과 출렁다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곳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장태산휴양림 예약방법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시작됩니다. 특히 10월~11월 단풍철에는 예약 시작 5분 내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 회원가입과 결제 준비를 완료해 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당일 이용권도 현장에서 판매하지만 주말에는 오전 10시 전에 매진되니 일찍 방문하세요.
3시간 완성 관람코스
메타세쿼이아 숲길 (1시간)
입구에서 시작하는 800m 메타세쿼이아 길이 가장 포토제닉한 구간입니다. 오전 9-10시 사이에 방문하면 햇살이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황금빛 터널을 만날 수 있어요.
출렁다리와 전망대 (1시간)
길이 120m의 출렁다리는 높이 50m에서 계곡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핵심 명소입니다. 전망대까지는 완만한 데크길로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단풍나무 군락지 (1시간)
휴양림 내부 순환로를 따라 걷는 2.5km 단풍길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가 절정입니다. 특히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구간이 가장 아름다워요.
숨은 체험프로그램 총정리
장태산휴양림만의 특별한 체험은 목공예 교실과 야생화 압화 만들기입니다. 주말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선착순 20명까지 참여 가능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솔방울 공예와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11월부터는 겨울 준비 특별 프로그램으로 천연 입욕제 만들기도 추가됩니다.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장태산휴양림은 해발 600m 고지대에 위치해 평지보다 5도 이상 기온이 낮습니다. 특히 출렁다리 위에서는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더 떨어지니 반드시 겉옷을 준비하세요.
- 따뜻한 겉옷과 방풍 재킷 (필수)
- 미끄럼 방지 트레킹화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주의)
- 휴대용 충전기 (포토존이 많아 배터리 소모 큼)
- 간식과 보온병 (매점은 입구에만 있음)
- 우산 또는 우비 (산간 지역 돌발 강우 대비)
장태산휴양림 이용료 한눈에
입장료와 주차료, 체험료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단체 할인과 지역민 할인 혜택도 있으니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구분 | 일반요금 | 할인요금 |
|---|---|---|
| 성인 입장료 | 3,000원 | 2,000원 (지역민) |
| 어린이 입장료 | 1,500원 | 1,000원 (지역민) |
| 주차료 | 2,000원 | 무료 (전기차) |
| 체험프로그램 | 5,000원 | 무료 (어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