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전국 1위 메타세쿼이아 단풍길을 놓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의 황금빛 단풍터널이 절정을 맞은 지금, 예약 없이는 입장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고의 단풍 시기와 완벽한 관람 코스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메타세쿼이아 단풍 절정시기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메타세쿼이아 단풍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가 절정 시기입니다. 특히 오전 9-10시와 오후 4-5시에 햇빛이 단풍잎을 비춰 황금빛 터널이 완성되며,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 시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풍잎이 떨어지기 전인 11월 15일까지가 최적의 관람 시기입니다.
완벽한 단풍길 코스 추천
1코스: 메타세쿼이아 숲길 (1.2km, 30분)
휴양림 입구에서 시작되는 대표 코스로 전국 1위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터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평탄한 길이라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사진 촬영 포인트가 500m마다 설치되어 있어 인생샷 촬영이 가능합니다.
2코스: 장태산 정상 코스 (3.5km, 2시간)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연결되어 장태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정상에서는 충청북도 일대의 단풍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산길에 다시 단풍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3코스: 가족형 순환코스 (800m, 20분)
어린이와 노인분들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짧은 코스로, 핵심 단풍 구간만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습니다. 벤치와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숨은 포토스팟 완전정복
대부분 관광객들이 놓치는 숨은 포토스팟을 소개합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 중간 지점의 작은 다리에서는 터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사진이 가능하고, 휴양림 내 연못가에서는 단풍이 물에 비치는 환상적인 반영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 시간대인 오전 7시경에는 안개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어, 전문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시간입니다.
예약방법과 주차 꿀팁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단풍 시즌 중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온라인으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주말 예약은 한 달 전부터 마감되므로 평일 방문을 권장합니다.
- 온라인 예약: 숲나들이 홈페이지에서 14일 전부터 예약 가능
- 주차장 오픈: 오전 8시 30분 (주차비 무료, 총 120대 수용)
- 성수기 대안: 휴양림 1km 전 사설 주차장 이용 (5,000원, 셔틀버스 운행)
장태산 입장료와 이용시간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입장료는 연령대별로 차등 적용되며, 단풍 시즌에는 평일과 주말 요금이 다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 구분 | 평일 요금 | 주말 요금 |
|---|---|---|
| 성인 (만19세 이상) | 3,000원 | 4,000원 |
| 청소년 (만13-18세) | 2,000원 | 2,500원 |
| 어린이 (만7-12세) | 1,500원 | 2,000원 |
| 이용시간 | 09:00-17:00 | 09:00-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