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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리 자작나무 숲 69만 그루의 순백 장관을 놓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겨울 한정으로만 만날 수 있는 이 절경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방문 계획을 세우고 평생 잊지 못할 순백의 감동을 경험해보세요.
원대리 자작나무 숲 예약방법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예약은 방문일 기준 7일 전부터 가능합니다. 평일 오전 9시에 예약 오픈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5분 내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시간에 접속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현장 결제도 가능하지만 예약 우선입니다.
완벽한 하루 여행코스
오전 코스 (09:00-12:00)
원대리 자작나무 숲 입장 후 제1전망대까지 약 30분 소요됩니다. 눈 덮인 자작나무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로, 역광을 피해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골든타임입니다.
점심 코스 (12:00-14:00)
인근 원대리 맛집 '산골식당'에서 산채비빔밥과 도토리묵을 맛보세요.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이 여행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오후 코스 (14:00-17:00)
제2전망대와 숨은 포토존인 '하얀길'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산책합니다. 일몰 1시간 전이 가장 드라마틱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숨은 포토스팟 대공개
관광객들이 모르는 숨은 촬영명소는 제2전망대에서 200m 더 올라간 '비밀의 언덕'입니다. SNS에서 화제가 된 하트 모양 자작나무 터널과 69만 그루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후 3-4시경 측광으로 촬영하면 자작나무의 하얀 껍질이 더욱 선명하게 나옵니다.
꼭 준비해야 할 필수템
겨울 산행이므로 방한용품과 미끄럼 방지 장비는 필수입니다. 특히 아이젠이나 스노우 체인이 없으면 제2전망대까지 오르기 어렵습니다.
- 아이젠 또는 미끄럼 방지 신발 (현장 대여 가능, 3,000원)
- 보온병과 따뜻한 음료 (현장 매점 없음)
- 휴대용 배터리팩 (추위에 배터리 소모 빨라짐)
- 여분의 장갑과 목도리 (눈 만지며 촬영 시 필수)
- 선글라스 (눈 반사로 인한 눈부심 방지)
방문 시기별 풍경 가이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장 아름다운 순백의 장관을 보려면 방문 시기 선택이 중요합니다.
| 시기 | 풍경 특징 | 추천도 |
|---|---|---|
| 12월 중순-1월 초 | 완전한 순백 눈꽃 | ★★★★★ |
| 1월 중순-2월 초 | 설화와 상고대 | ★★★★★ |
| 2월 중순-3월 초 | 잔설과 새순 | ★★★☆☆ |
| 10월-11월 | 황금빛 단풍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