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완도 청산도 단풍 절정! 슬로길 9코스 늦가을 힐링 여행

    늦가을 단풍이 절정인 지금, 완도 청산도 슬로길 9코스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천천히 걷는 슬로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단풍 터널과 바다 절경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데, 대부분 모르고 지나치고 있어요. 지금 바로 완벽한 늦가을 소풍 계획을 세워보세요.





    청산도 슬로길 9코스 완벽 루트

    청산도 슬로길 9코스는 총 4.8km 구간으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청산항에서 시작해 상서마을, 범바위, 서편제촬영지를 거쳐 당리마을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늦가을 단풍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요약: 청산항 출발 → 상서마을 → 범바위 → 서편제촬영지 → 당리마을 (4.8km, 2시간 30분)

    3시간 완성 소풍 일정

    오전 10시: 청산항 도착 및 준비

    완도에서 청산도행 여객선을 타고 청산항에 도착합니다. 슬로길 안내센터에서 지도를 받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세요.

    오전 10시 30분: 슬로길 9코스 출발

    청산항에서 시작하는 슬로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세요. 구들장논과 돌담길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청산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후 1시: 당리마을 점심 및 휴식

    당리마을에 도착하면 전통 민박집에서 청산도 특산물로 만든 점심을 드시고, 마을 곳곳의 단풍나무 아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세요.

    요약: 오전 출발 → 2시간 30분 트레킹 → 당리마을 점심 → 오후 2시 30분 완도 복귀

    숨은 단풍 포토스팟 대공개

    청산도 슬로길 9코스에는 일반 관광객들이 놓치기 쉬운 특별한 단풍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상서마을 입구의 100년 된 느티나무 단풍터널, 범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단풍의 조화, 서편제촬영지 옆 작은 오솔길의 단풍나무가 바로 그 숨은 명소들이에요. 특히 오후 2-3시 사이 햇빛이 비치는 각도에서 촬영하면 환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약: 상서마을 느티나무 터널 → 범바위 전망대 → 서편제촬영지 오솔길 (오후 2-3시 최적)

    꼭 챙겨야 할 소풍 준비물

    청산도 늦가을 소풍에서 놓치면 안 되는 필수 준비물들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바닷바람이 강하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해요.

    • 방풍 재킷과 얇은 겹옷 (일교차 10도 이상, 바닷바람 대비)
    • 편한 트레킹화와 여분 양말 (돌길과 흙길 혼재, 미끄러움 주의)
    • 충분한 물과 간단한 간식 (코스 중간에 매점 없음, 2시간 30분 대비)
    •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포토존 많아 배터리 소모 심함)
    • 선크림과 모자 (11월에도 자외선 강함, 그늘 적음)
    요약: 방풍재킷, 트레킹화, 충분한 물, 보조배터리, 자외선 차단용품 필수

    완도-청산도 운항 시간표

    완도항에서 청산도까지의 여객선 운항 시간과 요금을 정리했습니다. 늦가을 성수기에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날씨에 따라 운항이 취소될 수 있으니 출발 전 확인하세요.

    출발시간 소요시간 요금
    오전 8시 30분 50분 대인 15,400원
    오전 10시 50분 대인 15,400원
    오후 2시 30분 50분 대인 15,400원
    오후 5시 50분 대인 15,400원
    요약: 하루 4회 운항, 편도 50분 소요, 대인 15,400원 (사전예약 필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