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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 절정 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11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가 최고 절정인데, 80%의 관광객이 정확한 시기와 최적 코스를 몰라 아쉬운 여행을 하고 있어요. 지금 바로 내장산단풍 완벽 가이드로 평생 기억에 남을 단풍 여행을 준비하세요.
내장산단풍축제 완벽정리
2024 내장산단풍축제는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30일간 개최됩니다. 주요 행사로는 단풍터널 야간조명(매일 일몰~22시), 단풍음악회(주말 19시), 전통문화체험(평일 14~17시)이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입니다.
3시간 완성 단풍코스
1코스: 단풍터널 → 우화정 (1시간)
매표소에서 도보 10분이면 도착하는 단풍터널이 첫 번째 포인트입니다. 오전 9~10시 방문 시 역광 없이 선명한 단풍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우화정까지는 평탄한 산책로로 연결됩니다.
2코스: 벽련암 → 내장사 (1시간)
벽련암 가는 길은 단풍이 가장 짙은 구간으로, 특히 석양 시간(16~17시)에 황금빛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장사 대웅전 앞 단풍나무는 수령 300년으로 압권입니다.
3코스: 내장산 전망대 (1시간)
케이블카 이용 시 5분, 도보로는 40분 소요됩니다. 전망대에서는 내장산 전체 단풍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 요금은 대인 왕복 13,000원입니다.
숨은 포토스팟 대공개
일반인이 모르는 내장산 숨은 포토스팟을 공개합니다. 내장사 뒤편 약수터 주변은 인파가 적으면서도 단풍 밀도가 높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또한 벽련암 올라가는 길 중간 지점의 작은 다리에서는 계곡과 단풍이 어우러진 완벽한 구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중간 정차지점에서 뒤돌아본 단풍 터널 전경도 놓치면 안 되는 포인트입니다.
꼭 챙겨야 할 여행준비물
내장산 단풍 여행 성패를 좌우하는 필수 준비물들을 정리했습니다. 산간 지역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단풍철에는 관광객이 몰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현지에서 구입하기 어려워요.
- 보온용품: 얇은 패딩이나 후드집업 (아침 기온 5~10도, 낮 20도 내외)
- 등산화 또는 운동화: 케이블카 이용해도 도보구간 많음, 미끄럼 방지 필수
- 보조배터리: 사진 촬영 많아 배터리 소모 심함, 10,000mAh 이상 권장
- 간식과 물: 매점 가격 비싸고 대기줄 길어, 미리 준비하면 시간 절약
- 우비 또는 접이식 우산: 산간 날씨 변화 심해, 갑작스런 소나기 대비
내장산 입장료 및 시설 이용료
내장산국립공원 및 주요 시설 이용료를 정확히 알고 가세요. 단체할인과 우대요금도 함께 확인하시면 여행비 절약에 도움됩니다.
| 구분 | 개인요금 | 단체요금(30인 이상) |
|---|---|---|
| 성인 입장료 | 3,000원 | 2,400원 |
| 청소년 입장료 | 1,500원 | 1,200원 |
| 케이블카 왕복 | 13,000원 | 11,700원 |
| 주차료(1일) | 4,000원 | 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