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근처 해넘이 해돋이 명소 완벽 정리

2025년 마지막 해넘이, 2026년 첫 해돋이를 놓치면 1년을 후회합니다! 경기도 근처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명소들을 모두 찾아봤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완벽한 여행을 준비하세요.

경기도 해넘이 해돋이 명소 총정리

경기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출·일몰 명소는 파주 임진각, 연천 한탄강, 포천 아트밸리, 양평 두물머리입니다. 해넘이는 오후 5시 30분~6시, 해돋이는 오전 7시 20분~7시 40분이 골든타임이며, 각 장소별로 30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평소보다 2-3배 많은 인파가 몰리니 새벽 5시 출발을 권장합니다.

요약: 4대 명소 중 접근성과 뷰가 좋은 곳을 먼저 선택하세요

교통편과 주차 완벽공략

대중교통 이용 시간표

파주 임진각은 경의중앙선 임진강역에서 도보 15분, 첫차 오전 5시 38분 운행합니다. 양평 두물머리는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버스 2-1번 환승, 새벽 5시부터 운행됩니다.

주차장 현황과 요금

임진각 주차장은 24시간 개방되며 승용차 기준 2시간 1,000원입니다. 포천 아트밸리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150대 한정이므로 새벽 5시 이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하늘다리 주차장(유료, 500원/시간) 이용이 편리합니다.

막차 시간 체크리스트

해돋이 감상 후 돌아오는 대중교통 막차는 임진강역 오후 11시 48분, 운길산역 오후 11시 42분입니다. 자차 이용 시에도 귀가 러시아워를 피해 오전 9시 이전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새벽 5시 출발, 오전 9시 귀가가 교통 체증 없는 베스트 타이밍

숨은 포토존과 촬영 꿀팁

인스타 감성 사진을 원한다면 양평 두물머리의 400년 된 느티나무와 강물이 어우러진 앵글이 최고입니다. 연천 한탄강 하늘다리에서는 주상절리와 함께 찍는 실루엣 사진이 인기며,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는 물에 반사된 일출이 환상적입니다. 삼각대와 여분 배터리는 필수이며, 추위로 인한 렌즈 결로 현상 방지를 위해 렌즈 워머도 준비하세요.

요약: 삼각대 + 여분배터리 + 렌즈워머 3종 세트면 완벽한 사진 촬영 가능

꼭 챙겨야 할 준비물

12월 말~1월 초 새벽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갑니다. 방한용품과 함께 따뜻한 음료, 핫팩, 방석은 필수입니다. 특히 강변이나 호수 근처는 체감온도가 더 낮으니 평소보다 두툼한 옷차림을 준비하세요.

• 방한복, 장갑, 목도리, 방한모 - 레이어링으로 체온 조절 가능하게
• 핫팩 10개 이상, 보온병에 따뜻한 음료 - 2-3시간 대기 필수
• 방석이나 돗자리 - 차가운 바닥에 앉지 않도록
• 손전등, 보조배터리 - 새벽 이동과 사진 촬영용
• 간식과 물 - 새벽 시간 매점 운영하지 않음

요약: 평소보다 2배 따뜻하게 준비하고 핫팩과 보온병은 필수

명소별 일출일몰 시간표

2025년 12월 31일과 2026년 1월 1일 기준 정확한 일출·일몰 시간입니다. 날씨나 구름에 따라 ±5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30분 일찍 도착하세요.

명소	해넘이 시간	해돋이 시간
파주 임진각	17:32	07:47
연천 한탄강	17:35	07:44
포천 아트밸리	17:38	07:41
양평 두물머리	17:36	07:43

요약: 포천이 가장 빠른 일출, 파주가 가장 늦은 일몰로 선택의 폭이 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