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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도마령의 단풍이 절정을 맞았는데 아직도 모르고 계신가요? 충북 최고의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이곳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 바로 출발하면 올해 마지막 단풍의 황홀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동 도마령 최적 드라이브 루트
영동IC에서 출발해 4번 국도를 따라 도마령까지 약 15km, 30분 소요되는 황금 코스입니다. 오전 9-10시 출발하면 역광 없이 최고의 단풍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중간 전망대 3곳에서 반드시 정차해야 합니다.
3분 완성 방문 계획표
출발 전 필수 체크사항
기상청 단풍 예보와 도로 통제 현황을 확인하고, 연료는 반드시 만탱으로 채우세요. 도마령 일대에는 주유소가 제한적입니다.
현장 도착 후 1시간 코스
도마령 정상 전망대 20분, 중간 휴게소 포토존 15분, 계곡 산책로 25분 순으로 둘러보면 효율적으로 관광할 수 있습니다.
귀가 전 마무리 포인트
영동 포도 직판장에서 특산품 구매하고, 영동호 둘레길에서 마지막 단풍 감상을 하면 완벽한 하루가 완성됩니다.
숨은 포토스팟 총정리
도마령 정상의 공식 전망대 외에도 현지인만 아는 3곳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특히 도마령교 아래 계곡은 단풍과 물줄기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구도를 연출하고, 도마령 터널 입구의 작은 쉼터에서는 산 전체를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오후 2-3시경 측광이 가장 아름다워 프로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꼭 챙겨야 할 필수템
11월 도마령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므로 보온용품과 간단한 간식, 충분한 음료수는 필수입니다. 특히 주차공간이 협소해 이른 시간 도착이 중요합니다.
- 두꺼운 외투와 장갑 (오전 기온 5도 내외)
- 카메라 여분 배터리 (추위로 배터리 소모 빨라짐)
- 등산화나 미끄럼방지 신발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주의)
도마령 단풍 시기별 추천도
도마령의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11월 초가 절정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 최적의 방문 시기를 선택하세요.
| 시기 | 단풍 상태 | 추천도 |
|---|---|---|
| 10월 중순 | 초기 단풍 (30%) | ★★☆☆☆ |
| 10월 말 | 중간 단풍 (70%) | ★★★★☆ |
| 11월 초 | 절정 단풍 (90%) | ★★★★★ |
| 11월 중순 | 말기 단풍 (40%) | ★★☆☆☆ |